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에고 데메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수비적인 역할에 특화된 수비형 미드필더다. 수비 라인 앞에서 1차 저지선 역할을 주로 맡는데, 수비 상황에서의 좋은 판단과 예측을 지닌 덕에 공이 오는 방향을 예측한 후 미리 상대 선수의 볼줄기나 길목을 차단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상대 선수와 1대1로 맞설 때에는 상당히 적극적으로 인터셉트를 시도하는데, 공을 가진 상대를 향해 계속해서 다리를 뻗으며 공을 가로채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체구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싸움닭 기질이 있고 활동량이 엄청나 ''' '독일의 [[은골로 캉테|캉테]]'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별명에 어울리게 어마무시한 활동량을 자랑하며, 중앙 미드필더치고 작은 신장에 속하지만, 오히려 '''낮은 무게중심과 민첩한 방향 전환'''을 바탕으로 쉽게 제쳐지지 않는다. 또한 상황에 따라 파울과 태클을 적절히 배합해 수비를 펼칠 줄 알아 위험 구역에서는 파울을 잘 범하지 않는다. 주로 백포라인 앞에서 머무르며 수비에 치중하지만, 역습상황과 같은 경우에는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팀 페널티 박스까지 침투해 들어가기도 한다. 다만, 데메는 피지컬이 크거나 좋은 선수가 아니라 '''경합 상황에서 있어서는 상당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무게중심이 낮아서 어느 정도 압박을 벗겨내거나 공을 간수할 수는 있지만,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의 소유권을 되찾아오는 경합에 있어서는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미드필더로서 준수한 장단패스를 갖추고는 있지만, '''발밑이나 창의적인 플레이는 부족'''해서 후방 빌드업을 단독적으로 기대하기는 힘들다. 나폴리로 이적할 당시 감독이자 뎀메의 우상인 [[젠나로 가투소]]의 현역 시절 모습과 유사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포지션이 다르다. 가투소는 전성기 시절 주로 3미들의 [[메짤라]]로 뛰었고, 뎀메가 뛰는 꼭지점 자리에는 주로 [[안드레아 피를로]]가 뛰었다. 가투소는 주로 후방에 선 피를로의 앞에서 보좌하며 상대의 공격길목을 차단하고 압박에 능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유형의 선수였고, 뎀메는 그와 달리 센터백 앞에서 1차 저지선을 구축하는 홀딩 미드필더 유형의 선수이다. 즉, 뎀메가 가투소보다 더 뒤쪽에 배치되는 편. 주로 4-3-3 체계의 3미들에서 원 볼란테 자리를 소화하는 나폴리와는 다르게, [[RB 라이프치히]] 시절에는 원 볼란테뿐만 아니라 투 볼란테 체제에서도 자주 뛰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공격시에 뎀메를 제외한 미드필더를 모두 올려 공격에 참여시켜 뎀메가 엄청나게 넓은 뒷공간을 혼자 커버했다.[* 뎀메의 엄청나게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전술이었고 실제로 2019-20 시즌 라이프치히는 1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뎀메가 이적하자 수비 불안감을 노출하며 2위로 떨어졌고 최종적으로는 3위로 시즌을 마쳤다. 다만, 챔스는 4강까지 갔다.] 가투소 감독이 [[SSC 나폴리/2020-21 시즌|2020-21 시즌]]에 4-2-3-1 전술을 쓰기 시작하면서 뎀메 역시 라이프치히 시절처럼 투볼란테에서 뛰게 되는 횟수가 많아졌다. [[파비안 루이스]]와 짝을 이룰 경우엔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이고, [[티에무에 바카요코]]와 짝을 이룰 때는 상대방 진영으로 과감하게 공격 가담을 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